사서가 전하는 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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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뭘 해도 괜찮아
2019.06.25 작성자 : 운영자 Dowonload : 청소년1(2).jpg


사계절 지식소설 시리즈 8권. 기존의 진로책과는 달리 청소년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어 꿈을 찾도록 안내한다. 청소년 독자가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기 위해 지식소설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이 책은 오늘날 청소년들의 상황과 그들이 입는 상처를 인상적으로 묘사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학의 원리와 지혜를 잘 담아냈다.

덕분에 청소년 독자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며 읽어 페이지를 술술 넘기게 되고, 주인공이 무기력한 상태에서 무언가 이루고자 변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눈을 키워 꿈을 찾는 일에 성큼 다가가게 된다. 이 책의 별면인 ‘생각의 징검다리’에도 진로 개발의 방향을 잡는 데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주인공 태섭은 공부를 잘하고자 결심을 해도 작심삼일이고, 공부 말고 무언가 해보려 해도 쉬운 일이 없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앞으로 뭘 해서 먹고살지 막막하다. 진로에 대한 고민도 발전이 없다. 그러다 보니 그저 흘러가는 대로 시간을 때우려는 태도를 갖게 된다.

다행히 태섭에게는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선생님이 있다. 사서 선생님은 힘들어하는 태섭의 마음을 읽고 책을 하나 추천해 준다. 링컨 전기다. 태섭은 그 책을 읽고 깜짝 놀란다. 자신이 알던 링컨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책에는 링컨이 자신의 길에 확신이 없어 흔들리는 모습이 일인칭 시점으로 쓰여 있었다.

링컨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에 힘들어했다. 그런데도 링컨은 끝없이 도전했다. 그것을 보고 태섭은 의문을 품는다. ‘그토록 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링컨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끝내 성공할 수 있었을까?’ 태섭은 사서 선생님과 링컨 전기로 인해 이제껏 해본 적 없는 낯선 고민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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