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전당을 만들어가는
연천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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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씻나락 까먹는 무서운 이야기
- 저자 정윤경 글, 최선혜 그림
- 출판사 분홍고래
- 발행연도 2022
- 옛날 우리 조상들은 귀신을 어떻게 생각했길래 이런 날이 있는 걸까? 이 책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귀신들의 이야기와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귀신 관련 풍습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또한 이 책은 귀신 이야기를 관련 사진, 역사적 사실, 우리말과 속담 등과 연결해 설명하고 있어서 흥미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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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 저자 이주희 글·그림
- 출판사 개암나무
- 발행연도 2022
-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생소한 단어나 도서관 이용방법을 설명글이 아닌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알려주고, 도서관의 모습을 예쁜 삽화로 담아내며 도서관에 처음 가는 어린이도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함께 읽고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는 독후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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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색깔
- 저자 김화요 글 , 다나 그림
- 출판사 오늘책
- 발행연도 2022
- 이 책은 거짓말에 관련된 비밀을 갖고 있는 세 명의 친구가 처음엔 겉모습과 행동만을 보고 오해를 하지만 각자의 아픔을 알게 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책을 읽고 내 주변의 가족,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거짓말 뒤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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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
- 저자 모지애
- 출판사 북극곰
- 발행연도 2022
- 사랑하는 할머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슬픈 내용의 그림책이지만,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그림체가 어둡거나 우울하지 않다.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수지가 얼마나 살아생전의 할머니를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을 추억하며 이별의 슬픔을 극복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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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 저자 김정선
- 출판사 사계절
- 발행연도 2018
- 계절이 지나도록 친구를 기다리는 순득이의 뒷모습에서 전쟁이 아이들에게 남긴 슬픔이 진하게 묻어 나온다. 현재에도 여전히 전쟁으로 시달리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사랑하며 살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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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 저자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공]지음 ; 신인수 옮김
- 출판사 MiraeN아이세움
- 발행연도 2021
- 나의 장래 희망을 찾기 위해 꼭 생각해 보아야 할 15가지의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나씩 정리하다 보면 나의 장래 희망을 좀 더 흥미롭고 구체적으로 찾아갈 수 있다. 아직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갈지 미래에 대해 막연해 하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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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을 나갔습니다
- 저자 글: 신은영, 그림: 히쩌미
- 출판사 소원나무
- 발행연도 2022
- 이 책은 친구들 사이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질투, 열등감, 용서 등의 감정을 이야기하며, 틀어진 관계를 바로 잡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지켜야 하는 단톡방의 예절과 진정한 친구 관계, 또 우정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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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버스
- 저자 글: 김유, 그림: 소복이
- 출판사 천개의바람
- 발행연도 2022
- 요즈음 이웃간에 서로 인사를 하며 마음을 나누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이 담긴 진심어린 말을 건네 보면 어떨까? 밤톨머리 아이가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들의 마음에도 꽃이 피고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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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야 해
- 저자 조원희 글·그림
- 출판사 느림보
- 발행연도 2011
- 최근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Pet Loss)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거나 혹은 언젠가 떠나보낼 친구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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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수
- 저자 코리나 루이켄 글․그림, 김세실 옮김
- 출판사 나는별
- 발행연도 2018
- 이 책은 작은 실수를 큰 압박으로 느끼는 아동들에게 실수가 새로운 시작일수도 있음을 알려준다. 실수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내가 성장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